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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도지사 출마의지 변함없다”중앙당 ‘출마자제’ 권고에 고심중·당직 사퇴는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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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1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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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개호 의원의 불출마를 요청한 가운데 이 의원이 예정대로 전남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전남도당 제11차 상무위원회에서 “9일부터 당헌당규에 따른 지방선거 출마시 전남도당 위원장 사퇴시한인 오는 13일 사이에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인 이춘석 사무총장이 지난 4일 이 의원에게 전남도지사 출마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4명 이상의 의원이 출마하게 되면 자유한국당과 의석수가 같아지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불출마 권고에 대해 “장기간 압도적으로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던 후보가 중앙당의 요청에 의해 불출마한다면 도민들이 납득할만한 이유가 필요하다”며 변함없는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동시에 중앙당의 권고를 무겁게 받아들여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남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하지 않으면 전남도지사 출마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정대로 오는 3~13일에 사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이 5월14일까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전남도지사에 출마하게되면 영광군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동시에 치르게 된다. 현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는 영광출신 정기호 전영광군수와 광주복지재단 장현 대표이사, 장성출신 동신대 김영미 교수, 함평출신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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