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확보 선제적 대응
농업용수 확보 선제적 대응
  • 영광21
  • 승인 2018.02.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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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수지 10곳 물채우기 추진

영광군이 가뭄 지속에 따른 생활용수 확보와 물절약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저수지 물 채우기, 저류지 신설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의 생활용수는 현재 27.5% 수준으로 평년대비 45% 수준에 불과하며 농업용수의 경우 69.4%로 평년대비 76% 수준이다.
이에 군은 관정 개발, 양수장 신설 등 부족한 농영용수를 대체하기 위한 용수개발에 나서는 한편 저수율 50% 이하 저수지를 대상으로 물채우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저수율 50% 이하 저수지는 37개소로 이중 10개소에 대해 물채우기를 추진중이다.
군은 영광읍에 위치한 백동제를 비롯해 불갑면 압수제, 법성면 산하치, 월산제, 덕평제, 용성제, 염산면 당두제는 관정, 불갑면 응봉제, 대마면 원당제, 염산면 두우제는 양수장을 이용해 물채우기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