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주요관광지와 4대종교성지 홍보를 위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
군은 4대종교 문화유적지가 있으나 인지도가 낮아 대중성이 떨어지는 것을 고려해 젊은층에게 쉽고 재밌게 4대종교 성지의 일화를 설명하고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관광요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웹툰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총 분량은 10편으로 실화와 구전, 허구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영광군 4대종교인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주요 유적지는 물론 영광지역 홍보케릭터인 영이와 광이가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가마미해수욕장, 숲쟁이공원, 송이도, 천일염전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제작되는 웹툰은 군청 홈페이지와 SNS, 책자 등을 통해 배포한다.
군 관계자는 “4대종교 성지에 걸맞게 웹툰을 제작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영광지역 관광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