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 백미 20㎏ 6포 전달

전몰군경유족회영광군지회(지회장 정광섭)가 설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백미 20kg 6포를 전달했다.
전몰군경유족회는 6·25때 전쟁터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들의 자녀나 부모들로 영광군지회는 120여명 소속돼 있다.
유족회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월 1일 충혼탑 참배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대전현충원과 전북 임실호국원에 청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범국민 정신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광섭 회장은 “전몰군경유족회 가족들은 부모를 여의거나 가족을 잃고 여려운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냈다”며 “회원들 모두 어려운 시절을 겪은 만큼 어려운 환경에 처한 회원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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