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군민이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6만 군민이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 영광21
  • 승인 2018.03.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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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행복한 동행> 출판기념회 없이 판매

김준성 군수가 <김준성의 행복한 동행>이란 책을 출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준성 군수는 책을 출간하면서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이라면 성대하게 개최하는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기로 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선거법 때문에 식사제공이나 책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군민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준성 군수는 책을 선보이면서 이러한 이유로 출판기념회 없이 저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 한해 서점에서 구입하도록 배려하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성의 행복한 동행>은 총 255페이지 분량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이야기하는 제1부 <인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다>, 마음의 진심을 이야기하는 제2부 <진통, 오롯이 마음을 주니 진심이 통하다>, 군민의 금빛 웃음을 바라는 내용의 제3부 <소금, 군민의 금빛 웃음을 위해 달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보다 더 빛나는 영광을 위해라는 주제의 제4부 <영광, 오늘보다 더 빛나는 영광을 위해>로 구성됐다.
김준성 군수는 “<행복한 동행>은 지금 여기에 오기까지 가족들의 사랑과 꿈을 위해 가족들과 동행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로 시작된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 것은 나의 모든 행복은 6만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광군민 6만 가족 모두와 행복한 동행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함께 달릴 것이다”고 출간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