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가 7일 2018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제18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안> 주제해설과 자문위원 토론, 2018년 사업계획안 보고, 2017년 예산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이 다양한 통일 정책건의·지역내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역 통일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또 정부의 통일정책이 순항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선 활동 우수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전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개최돼 이영자·김도윤 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