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무산 행복숲 함께 걸어요”
“물무산 행복숲 함께 걸어요”
  • 영광21
  • 승인 2018.03.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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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부터 물무산행복숲 건강걷기

영광군이 21일 오후 2시에 물무산 약수터에서 물무산행복숲 개장식·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준성 군수, 이개호 의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수로 식재하는 주목은 천년 장수목으로 영광군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임캡슐 봉인식은 영광군 11개 읍·면 전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기 위해 군청·읍면별 수장품을 담아 봉인한다.
수장품은 마을·주민생활 사진, 현물, 자녀·손주·학생들의 소망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 군민 건강걷기 행사는 경사와 계단이 없고 산 중턱에 조성해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숲속 둘레길과 질퍽질퍽한 맨발 황톳길을 걷는다.
물무산행복숲은 2017년에 40억원을 투입해 숲속 둘레길 10㎞,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 명상원 2개소,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 등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