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교통문제 해결하겠다
터미널 교통문제 해결하겠다
  • 영광21
  • 승인 2018.03.16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터미널 교차로 개선 간담회

영광경찰서(서장 문병훈)가 영광읍내 터미널 진출입로 구간에 대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영광경찰서는 1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군청, 운수업체와 상가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형제농약사 앞 130m 구간에 대해 교차로를 폐쇄하고 버스 진출입 단일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읍내 터미널 진출입 교차로에서 만성적인 도로정체와 꼬리물기 등으로 주민불편이 끊이질 않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버스 진출입로에서 좌회전과 유턴차량으로 인해 상습적인 도로정체가 이뤄지고 있어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