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도의원 예산 59억7,500만원 확보

깃재터널 본격화·만곡~신하 20% 공정률
전남도의회 이동권 의원이 전남도와 협의를 통해 관내 지역 현안사업인 지방도 확포장공사와 관련해 깃재터널 42억1,500만원, 만곡~신하간 17억3,000만원 등 2018년 예산 59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깃재터널과 만곡~신하간 구간의 노선은 겨울철 강설로 해년마다 교통이 두절되고 도로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깃재터널 개설공사는 2017년 신규사업으로 올해부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사업구간은 3.95㎞로 5년간 379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만곡~신하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2015년 착공해 현재 19.7%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구간은 총 2.6㎞로 100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2019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동권 의원은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모두 끝나면 차량통행 불편해소로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산재된 현안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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