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조사단 조사업체 확정 증기발생기 검증 3분과 유찰로 재입찰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3일 출범한 한빛원전 안전성확보 민관합동조사단이 15일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수원이 적격심사 결과 8일 확정한 지명경쟁입찰 결과로 1분과 콘크리트 구조물분야에 ㈜기술사 컨설팅그룹, 2분과 격납건물 내부철판 분야에 ㈜어파브 코리아, 4분과 제도개선·품질관리분야에 원자력안전과미래가 낙찰자로 확정됐다.
증기발생기분야인 3분과는 유찰돼 재입찰 예정이다.
또 민관합동조사 주민참여단 운영세칙을 협의하고 현재 각 분야·단체별 2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에 홍농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건의한 3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향후 일정은 22일 실무위원, 주민참여단, 전문기관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개최해 분과별 업무계획·검증방법 등을 설명한다.
26일에는 조사팀 착수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조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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