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예비후보 경선 감점 없다
김준성 예비후보 경선 감점 없다
  • 영광21
  • 승인 2018.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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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김 후보 감점대상 아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성호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10% 감산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2014년 당선된 김 예비후보는 2016년 3월28일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했다.
지난 1월 개정한 더불어민주당 당헌 108조 12항에 따르면 당의 요구로 복당하는 경우에는 경선시 감산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가 6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영입한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에게 10% 감산을 부여하면서 복당인사들의 감산적용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는 지자체장 복당인사 중 김 성 장흥군수 예비후보와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에게만 10%의 감산을 부여하고 김준성 예비후보를 비롯해 공형곤·장세선 고흥군수 예비후보 등은 감산을 적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