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정신이 흐르는 지역 공동체 유산 담아

천주교영광성당(주임신부 송홍철)이 영광순교자기념관 건립을 기념해 <거룩한 땅 천주교영광순교성지>도록을 발간했다.
<거룩한 땅 천주교영광순교성지>는 순교자기념문에서 성당 내부, 공소에 이르기까지 80년 역사와 순교자들의 유산이 담긴 영광성당의 80년의 역사를 그려내고 있다.
순교자기념관은 순교자 6명과 유배자 3명, 신자 2명을 스테인글라스 대작에 담고 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비롯한 6명의 순교성인의 유해가 있어 순교역사와 정신을 배우는 성지가 되고 있다.
송홍철 주임신부는 “이 자료를 통해 순교영성이 빛나고 종교성이 면면히 흐르는 천년의 빛 영광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자긍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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