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향 탁주 남도를 대표하다
보리향 탁주 남도를 대표하다
  • 영광21
  • 승인 2018.05.04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5월 대표 전통주 대마주조 <보리향 탁주> 선정

전남도가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유)대마주조(대표 정덕진)의 ‘보리향 탁주’를 선정했다.
보리향 탁주는 보리특구인 영광찰보리쌀을 사용해 빚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리발효 막걸리로 진한 보리향과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세번의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효모균이 살아 있어 보리의 독특한 맛이 느껴지고 알싸하면서도 부드럽고 뒤끝이 깔끔하다.
영광지역에서 <대마할머니막걸리>로 유명한 보리향 탁주는 정덕진 대표의 어머니 고이숙여 여사가 대마면의 나주정씨 집안으로 시집와 쌀이 부족해 보리로 막걸리를 만들었던 것이 지금의 보리향 탁주로 이어지고 있다.
보리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아 건강 참살이 식품으로 각광받는 식품이다.
또 칼슘과 섬유질, 비타민B가 쌀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고 식이섬유는 쌀보다 10배나 많다.
보리향 탁주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500㎖ 1병 기준 1,000원이다. 전화주문(☎ 351-9988)을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