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이재현·김대식 향우 후보 확정



6·13지방선거가 1달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영광출신 향우들이 잇따라 후보로 확정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염산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향우가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4월27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김병내 예비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김병내 향우는 염산면 봉남리 출신으로 염산초 59회, 염산중을 19회로 졸업했으며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또 대마출신 이재현 향우가 인천 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재현 예비후보는 대마면 남산리 출신으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수도권매립지공리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에서는 염산출신 김대식 향우가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다.
김대식 예비후보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 부설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영광읍 출신으로 영등포구청장 3선에 도전하는 조길형 후보는 공천심사결과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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