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200만명 시대 ‘성큼’
관광객 200만명 시대 ‘성큼’
  • 영광21
  • 승인 2018.05.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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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내 관광객 185만명 돌파

지난해 185만명의 관광객이 영광군 관내 주요관광지를 다녀가 도내에서 누적 관광객수 6위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매년 전국 지자체별로 관광객 집계를 위해 증빙자료 확인이 가능한 관광지점 승인 후 유료관광지 입장권 매표실적과 무료관광지 무인계측기 등 객관적 집계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
발표에 따르면 군은 도내에서 6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그중에서도 불갑사관광지는 약 97만명이 방문해 전남도 주요관광지 중에서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관광객 통계지점 확대, 4대종교 문화유적지 등 관광자원 확충, 영광스탬프투어 실시 등의 홍보마케팅 강화와 불갑산상사화축제 성공이 한몫을 했다.
군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를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환경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