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무산행복숲 방문객 3만명 눈앞
물무산행복숲 방문객 3만명 눈앞
  • 영광21
  • 승인 2018.05.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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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요구 따라 보완사업 추진 예정

물무산행복숲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힐링 산림복지 숲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3월21일 개장한 이래 방문객 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숲속둘레길에 1만6,000여명이 다녀갔고 맨발황톳길도 1만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방문해 자연속 힐링을 즐겼다.
산 중턱에 만들어진 10km 길이의 숲속 둘레길은 피톤치드가 많고 계단과 경사가 없는 순환형 숲길로 1시간30분 코스, 1시간40분 코스, 2시간10분 코스로 조성돼 있다.
이 가운데 몸에 이로운 황토를 항상 질퍽질퍽한 상태로 유지해 재미와 건강을 선사하는 2km 길이의 질퍽질퍽한 맨발 황톳길이 가장 인기가 높다.
또 숲길은 일정 거리마다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하늘공원, 가족명상원, 물놀이장 등 특성에 맞게 배치돼 이용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