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진복합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영광군이 2018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8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스포티움에서 지진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한빛원자력 발전소로 가정하고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일부 붕괴, 화재 발생, 방사능 누출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 상황을 가상해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군과 영광소방서의 공동주관으로 이뤄졌다.
단일 재난이 아닌 지진으로 인한 붕괴, 화재, 방사능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인 만큼 관내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광주119특수구조대, 전남119특수구조대 등 관외 유관기관까지 참여해 화재진압, 구조구급, 인체제독 등의 재난수습과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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