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 않은 이색 선거운동
뻔하지 않은 이색 선거운동
  • 영광21
  • 승인 2018.06.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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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은희삼·장기소 후보 특별한 선거운동

6·13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끈다.
군의원 가선거구 장영진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지역주민들과 만나는 소탈한 선거운동으로 자신을 알렸다.
장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영광읍내를 돌아다니며 지역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독특한 선거전략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은희삼 후보는 버스를 타고 인사를 전하는 버스투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은 후보는 매일 버스에 오르는 어르신들을 만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은 후보는 “하루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버스투어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선거구 장기소 후보도 폭넓은 백수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오토바이를 타고 지역주민들을 접촉하는 등 유권자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