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진·출입로 개선하겠다
터미널 진·출입로 개선하겠다
  • 영광21
  • 승인 2018.06.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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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호등 설치 등 구조개선 간담회

영광경찰서가 8일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진·출입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영광경찰서와 군, 인근 지역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터미널 진·출입로 신호등 설치, 택시 대기줄 감소, 터미널 노점상 문제 등 진·출입로 개선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진·출입로는 최근 3년사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5월8일 또 사고가 발생하면서 위험성 개선에 대한 여론이 높아졌다.
영광경찰서는 터미널 인근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를 요구하는 한편 터미널 노선 단일화, 인도변 신호등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터미널 진·출입 노선 단일화로 시야확보 등 위험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근 노점상과 택시 대기선 축소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며 “인근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차질없는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