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마을환경 조성한다”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한다”
  • 영광21
  • 승인 2018.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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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마을 하수처리시설 사업 본격가동

영광군이 관내 5곳 읍·면을 대상으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향후 3년간 총사업비 159억원을 들여 묘량, 대마, 군서, 군남, 불갑면 등 5개면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묘량면 영양리 일원에 조성되는 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최대 75t까지 수용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 불갑면과 군서면에서도 8일과 12일 각각 하수처리시설 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공했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의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청결한 생활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