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맛 일본에 알린다!
남도의 맛 일본에 알린다!
  • 영광21
  • 승인 2018.07.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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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일 음식문화교류 실시

전남도가 지난 4월 취항한 무안국제공항~오사카 정기노선을 활용해 <한국의 부엌>이란 주제로 남도 음식을 전남관광의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해 한일 음식문화교류에 나섰다.
이번 한일 음식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첫날 매생이 요리부문에서 명인으로 인정받은 목포의 음식명인인 ‘모정명가’의 김순옥씨가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 매생이 코스요리를 함께 만들어볼 예정이다.
영광 굴비정식, 영암 낙지요리, 완도 전복요리, 장흥 삼합 등 남도음식을 맛보는 미식투어와 주변 관광지 투어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6월에는 음식은 물론 문화, 전통, 유행에 이르기까지 한국관련 지식이 풍부한 일본 유명 푸드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와 일본 한큐교통여행사 상품 개발 담당자를 전남으로 초청해 미식 여행상품 기획을 위한 현지답사를 마쳤다.
7월부터 정기 상품화하고 9월부터 상품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