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마트산업의 새로운 변화 기대

영광군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중국 스마트차이나엑스포에 대표단을 파견해 오는 10월 영광에서 개최하는 국제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를 전세계에 알렸다.
충칭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한 스마트차이나엑스포는 <데이터, 스마트·미래를 이끌다>란 주제로 17개국 22개 도시와 세계 57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광군을 비롯해 서울시, 인천시, 고양시에서 참가했다.
이날 군은 17개국 22개 도시 정상들의 원탁회의에 참가해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를 소개했다.
또 3일간 엑스포홍보관을 운영하며 엑스포는 물론 9월중 열리는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 등 영광의 관광 인프라와 문화와 먹거리 등을 중국 최고 지도부를 포함한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적극 홍보했다.
대표단과 함께 참가한 군의회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가 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스마트산업에 대한 새로운 변화의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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