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도의원 “원전특위 구성해야”
장세일 도의원 “원전특위 구성해야”
  • 영광21
  • 승인 2018.09.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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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e-모빌리티엑스포 지원·도차원 원전특위 구성 제안

전남도의회 장세일 의원이 영광 e-모빌리티사업 육성지원과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남도 차원의 원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문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4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정부의 지자체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로 선정돼 전남의 미래 대표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광 e-모빌리티사업을 전남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원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 도민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원전 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 강력한 감시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는 별도로 전남도 차원의 원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