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체납세금 징수 ‘총력’
연말까지 체납세금 징수 ‘총력’
  • 영광21
  • 승인 2018.10.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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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9월28일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는 지방재정의 양대 축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징수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지로 인해 지방세수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돼 군세수 확충을 위해서라도 그 어느 해보다 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
군은 12월말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 독려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부 불응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압류·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