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패스카드로 관광 실속 챙기세요
남도패스카드로 관광 실속 챙기세요
  • 영광21
  • 승인 2018.10.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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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서비스 … 최대 50% 할인모바일 결제도 가능

전남도와 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전남·광주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할인을 제공하는 통합관광할인카드 <남도패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도패스는 선불카드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남도패스를 이용해 결제하면 렌터카 서비스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순히 렌터카할인에 그치지 않고 KTX 주요 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KTX할인과 렌터카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전남·광주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매력에 할인이라는 매력을 추가한 셈이다. 전남·광주지역의 관광지, 숙박시설 등 80여곳의 카드가맹점에서 할인을 제공해 관광들에게 방문의 적극적인 유인을 제공한다.
평균 30% 수준에 해당하는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순천 승마장 등 4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역내 내실있는 할인가맹점을 점차 늘려 2019년에는 200여곳 이상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남도패스 사용자는 코나아이(주)와 협력을 통해 전국의 코나카드 할인가맹점인 스타벅스, GS25 등 260만 매장에서 즉시할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남도패스는 남도패스 누리집 또는 전남광주지역 KTX역 여행센터에서 1만, 3만, 5만원 등 총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된다.
남도패스 카드로 결제하는 관광객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숙박비 등 현장할인을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