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역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10월호에 소개됐다.
지난 8월 기자, 작가, 외국인 셰프, 사진가, 전문통역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취재팀이 영광에 찾아와 영광모싯잎송편과 지역 향토자원인 모시와 모싯잎 활용 전통음식을 취재했다.
이들은 한강석씨 농가를 방문해 고품질 모시의 재배과정과 수확방법 등을 듣고 모싯잎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방법을 취재하고자 전남도 무형문화재인 최윤자씨의 한옥으로 이동해 영광모싯잎송편 뿐만 아니라 모시부각, 모시다식, 모시밥, 모시식혜 등 모시를 활용한 음식의 조리과정을 취재했다.
특히 외국인 셰프와 같이 모싯잎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과정을 시연해 모싯잎에 대한 새로운 음식문화를 소개해 지역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