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배정물량이 15만4,372포/40㎏였던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15만8,620포/40㎏로 확정됐다.
이중 산물벼는 1만2,500포대, 건조벼는 14만6,120포대다.
매입품종은 사전에 협의해 결정한 신동진과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찰벼와 밭벼는 제외하며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은 매입하지 않는다.
산물벼는 11월16일까지 통합RPC, 건조벼는 오는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읍·면 창고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 3만원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 확정이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논타작물 재배사업 농가에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등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가 새롭게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