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촌 신활력 공모사업 재도전 착수
영광군이 내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4년간 선정 지자체에 연구개발, 시설개선비 등 최대 7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0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내년에는 전국 20곳의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군에서는 내년 공모선정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했다.
군은 24일 ㈔국자지원경쟁력연구원 등과 함께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올해말부터 계획수입 용역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에서는 보리산업특구, 법성토종·보리향탁주, 모싯잎송편 등 3대 식품산업의 기반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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