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 콘퍼런스 영광에서 열린다
국제관광 콘퍼런스 영광에서 열린다
  • 영광21
  • 승인 2018.1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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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전남·전북 상생협력 모색
전라도 관광협력체계 방안 마런

영광군이 2018호남권 국제관광 콘퍼런스를 2일 지자체 공무원, 관광전문가, 지역별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제마음훈련원에서 개최한다.
2018 호남권 국제관광 콘퍼런스는 광주·전남·전북의 3개 시·도의 관광산업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19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과 10월26일 서울 한양대학교에 이어 세번째로 상사화피는 굴비의 고장 영광에서 열리게 됐다.
3차 콘퍼런스는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해 전라도관광 <1,000년을 품다, 새천년을 날다>라는 주제를 갖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전라도 관광’이라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관광전문가의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며 전라도 1,000년 시대에 맞는 전라도 관광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관광현안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호남권 국제관광콘퍼런스가 영광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굴비의 고장 영광의 맛과 멋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