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드럼 이송 … 안전성 검증단 거쳐 확정
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석기영)가 19일 중·저준위방폐물 해상운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인수처분팀은 한빛원전 중·저준위방폐물 운반계획안을 통보했다.
이번에 이송되는 중·저준위방폐물은 총 1,000드럼으로 22일까지 선적을 완료해 23일 경주방폐장으로 출항하겠다는 계획이다.
청정누리호는 경주방폐장과 인접한 월성원전 물양장까지 영해선 안쪽 항로를 따라 총 830여㎞를 48시간 가량 운항한 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방폐장으로 이송한다.
이번 계획안은 한빛원전 중·저준위방폐물 해상운반 안전성 검증단의 검증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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