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제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오는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전남도의 시·군간 소통과 교류협력 증진,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 마련을 통해 상생의 자치발전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전남지역 시장, 군수 22명을 포함해 수행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민선7기 출범이후 담양군에 이어 영광지역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시·군이 당면한 현안사업의 유기적 추진을 위한 협의와 전남도 전 시·군이 협력하는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건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남도내 22개 시·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시장, 군수들이 모여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