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산인 화합의 장 열리다
지역 축산인 화합의 장 열리다
  • 영광21
  • 승인 2018.11.22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2018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료

2018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됐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주최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김준성 군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각 읍·면 지역별 대표들의 노래경연과 경품추점이 이어졌다.
영광축협은 매년 가을추수가 끝나는 11월 중순 관내 축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희우 조합장은 “단결된 축산인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을 통한 농업·농촌의 활력에 앞장서는 화합이 장이 마련됐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가축질병의 철저한 방역으로 농가소득 증대의 선두에 있는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