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3호기에서도 구멍 나왔다
한빛3호기에서도 구멍 나왔다
  • 영광21
  • 승인 2018.1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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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3호기, 구멍 10곳·윤활유 누유 8곳 추가 확인

한수원㈜ 한빛본부가 27일 이례적으로 전남·광주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현재 조사중인 원전 다른 호기에서도 구멍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빛4호기에 이어 한빛1·3호기에서도 윤활유 누유 현상이 확인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빛본부는 27일 전남·광주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한빛3·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과 콘크리트 구멍의 조사경과를 알리기 위한 언론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빛본부와 공동으로 한빛3·4호기 조사를 진행중인 민관합동조사단과 사전협의 없이 이뤄져 일부 민관합동조사단 주민참여단측 위원들은 이날 이에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한빛본부는 지난 11월9~20일 한빛3호기 7~15단 부위 77곳을 절단한 결과 10개의 구멍이 확인됐으며 윤활유 누유는 8곳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구멍의 깊이는 최대 34㎝에 이른다.
지금까지 발견된 구멍은 1호기 14개, 2호기 18개, 3호기 10개, 4호기 44개다. 현재 가동 중인 원전5·6호기를 제외한 모든 호기에서 구멍이 발견된 셈이다.
또 이날 한빛1호기 비상출입 관통구에서 윤활유 누유가 확인돼 규제기관이 안전점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구멍의 존재를 반영한 자체적인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격납건물의 구조적 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평가 결과에 대해 미국전력연구소의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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