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전남도내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1일 기관표창을 받는다.
군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평가결과 국도 25㎞, 지방도 71㎞, 군도·농어촌도 317㎞에 대해 포장도, 노면정비, 배수시설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물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정비해 도로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하는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연 3회 체계적인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도로의 기능유지와 겨울철 노면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통행불편 발생구간에 대해 설해대책을 수립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준성 군수는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