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광군농업인회관 준공

영광군이 6일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회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회관은 공사비 19억6,0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76㎡에 지상 4층, 연면적1,494㎡ 규모의 건물로 1층은 영광읍 농업인상담소와 농·특산물판매시설, 2~3층은 농업인단체사무실, 4층은 대회의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농민회, 한농연, 생활개선회, 쌀전업농, 축산관련단체, 임업인후계자회 등 12개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농업관련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우리 영광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현안문제들을 해결해 나아가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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