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올 한해 29건의 수상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획득한 사업비는 4억5,500만원, 상금은 총 5,100여만원으로 신규사업에 추가 배정된 사업비는 78억1,200만원에 달한다.
영광군은 올해 대상 9건, 최우수상 8건, 우수상 8건, 장려상 2건 등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모범공직부문상 등 29건의 수상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수상은 전남도 주관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정부기관 7곳, 민간단체 7곳, 언론단체 4곳에서 각각 수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수상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한 2017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다. 영광군은 전남도 전체 1위, 전국 군단위 3위의 성적을 거양했다.
또 <영광굴비>가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으며 2018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명성을 이어갔다.
가장 많은 상사업비는 지난 8월29~30일 실시한 2018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나왔다. 군은 2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획득했다.
또 2018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군은 6위로 장려상을 수상해 포상금 2,000만원과 상사업비 1억원을 획득했다.
특히 2018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 최우수상 수상으로 내년 신규사업지구로 추가배정돼 78억1,200만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수상실적과 별도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도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달성하기도 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등 군에서 신청한 11개 사업이 100% 선정돼 국비 8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뤘다.
29건 수상·상사업비 4억5,500만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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