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조직문화 만들겠다”

제9대 영광소방서 박상래 서장이 2일 취임했다.
박상래 신임서장은 광양시 출신으로 1993년 제7기 내무부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직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담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목포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장비·지도계장, 전남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해남·여수·강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서장은 2일 시무식을 갖고 각종 사고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결의, 청렴실천 결의대회 등을 비롯해 새롭게 만남을 가진 직원들간의 기해년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래 서장은 “앞으로 영광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직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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