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확정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확정
  • 영광21
  • 승인 2019.0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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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4건 사업승인·영광군 80억3,200만원 배분

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석기영)가 100억4,400만원 규모의 사업자지원사업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빛본부는 총 94건의 사업중 93건의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97억4,4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3억원 규모의 홍농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조건부승인 사업으로 결정했다.
총 사업자지원사업비는 지난해 잔여사업비 10억2,200만원을 포함한 100억4,400만원으로 18년에 107억8,300만원에 비해 7억3,900만원 감소했다.
확정된 사업은 지자체간 배분비율과 잔여사업 성격에 따라 영광군 80억3,200만원, 고창군 11억9,100만원, 기타사업에 8억2,100만원이 지원된다.
조건부승인 사업인 홍농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지자체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내용을 조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을 신청한 홍농읍청년회에서는 군과 간담회를 거쳐 시행방안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광군과 고창군의 단위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교육장학사업은 주변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 16건에 11억4,100만원이 결정됐다.
지역경제협력사업은 가마미 관광명소화 사업 등 15건의 사업에 사업비 34억9,200만원이 결정됐다.
주변환경사업은 홍농읍 다목적 제설·살수차 지원사업 등 10건의 사업에 9억3,500만원이 결정됐다.
지역복지사업은 사회복지시설 건립 등 35건의 사업에 25억4,700만원이 결정됐다.
지역문화사업은 법성포단오제 등 15건의 사업에 12억900만원이 결정됐다.
기타사업은 현안해결·여건변동 사업 등 3건의 사업에  7억2,000만원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