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된다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된다
  • 영광21
  • 승인 2019.0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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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째아까지 대상별 차등 지원
최대 3,500만원 지원금 분할지급

영광군이 올해부터 출생장려금 지원기준을 확대해 열째아까지 아동당 최대 3,5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확대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출생아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올해는 총 30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과 다섯째부터 아홉째까지 3,000만원, 열째아 이상부터 3,500만원까지 확대했다.
장려금은 첫달 200~9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한 뒤 둘째 달부터 30만~40만원을 분할로 지급한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지원금이다.
한편 지난해 관내 출생아수는 모두 4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