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째아까지 대상별 차등 지원
최대 3,500만원 지원금 분할지급
최대 3,500만원 지원금 분할지급
영광군이 올해부터 출생장려금 지원기준을 확대해 열째아까지 아동당 최대 3,5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확대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출생아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올해는 총 30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과 다섯째부터 아홉째까지 3,000만원, 열째아 이상부터 3,500만원까지 확대했다.
장려금은 첫달 200~9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한 뒤 둘째 달부터 30만~40만원을 분할로 지급한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지원금이다.
한편 지난해 관내 출생아수는 모두 4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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