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합판 등 15일 검출
한빛3호기에서 11일 쇠망치가 발견된 것에 이어 15일 한빛1호기 보조건물 외벽에서 목재가 발견됐다.
한수원㈜ 한빛본부는 한빛1호기 콘크리트 구조물 특별점검 결과 콘크리트의 들뜸 현상을 보수하기 위해 콘크리트 작업 중 목재를 발견했다.
발견된 목재는 가로 29㎝, 세로 16㎝ 크기의 합판이 보조건물 외벽 벽체에서 그리고 가로 3㎝, 세로 30㎝ 크기의 목재가 원자로건물 복도 벽체에서 각각 확인됐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발견된 목재는 22일 제거 후 보수몰탈과 단면복구 시공을 통해 모두 정비했으며 발전소의 안전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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