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조사단 중간보고회
민관합동조사단 중간보고회
  • 영광21
  • 승인 2019.02.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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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11월 출범한 <한빛원전 안전성확보 민관합동조사단>이 오는 25일 영광군의회에서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콘크리트 구멍, 윤활유 누유, 격납철판 부식 등 원전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조사 결과와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간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조사계획을 보완해 마무리 조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향후 이러한 문제점들이 원전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계획이다
민관합동조사단 관계자는 “8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조사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