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심을 잡아라 … 후보자별 공약은?
표심을 잡아라 … 후보자별 공약은?
  • 영광21
  • 승인 2019.03.0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거 6일 앞으로 … 후보자 이색공약 살펴보기

■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6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후보자들의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13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조합의 4년 미래가 결정된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케치프레이즈를 내걸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후보자들의 공통공약과 이색공약을 살펴봤다.

■ 영광군산림조합
조합청사 이전, 공설추모공원 운영 관심집중
영광군산림조합은 조합청사 이전문제가 가장 뜨거운 화두다.
모든 후보자들이 공보를 통해 공통적으로 조합청사 이전문제를 거론하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광군산림조합의 적자해소와 공설추모공원 운영도 관심사 중 하나다.
정용안, 최종일, 정권기 후보는 모두 적자해소를 핵심공약으로 꼽았다. 또 정용안, 정용재, 정권기 후보는 공설추모공원 운영을 내세웠다. 다만 운영방식은 차이를 보인다. 
정용안 후보는 군에서 추진하는 공설추모공원의 위탁운영, 정용재 후보는 상조서비스와 추모관 건립, 정권기 후보는 자연숲 추모공원 수목장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톱밥공장 재가동, 상조서비스 운영, 조합원 간담회 등도 공통공약으로 거론된다.
각 후보자들이 내세운 이색공약도 눈에 띈다.
정용안 후보는 조합원 가족분묘의 벌초 반값대행 서비스를 내걸었다. 최종일 후보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정권기 후보는 임업후계자 육성을 강조했다. 정용재 후보는 산림조합 사랑 나눔행사를 제시했다.

■ 영광군수협
다양한 공약 속 특색있는 이색공약 ‘눈길’
서재창 후보와 강대규 후보가 맞붙는 영광군수협은 두 후보자가 모두 1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영광군수협에서는 두 후보 모두 상호금융사업의 확장을 공통공약으로 내걸었다.
조합원들의 의료서비스 확장도 공통공약이다. 두 후보는 모두 조합원들의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장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재창 후보는 얼음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재빙시설 확충과 수산고등학교·수산대학교 유치를 자신만의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재창 후보의 1번 공약은 어촌계 육성과 수협 임직원의 전문화다.
강대규 후보는 외국인 선원 수급·관리시설, 우수 어업인 해외선진지 연수 등을 강조했다. 강대규 후보의 1번 공약은 조합원 자녀 건강검진 등 복지수협 구축이다.

■ 영광축협
발효사료공장 현대화·축사분뇨처리 관심집중
영광축협에서는 모든 후보자들이 발효사료공장 현대화를 공통공약으로 내걸었다. 축사분뇨처리 시스템 확립도 후보자들의 공통공약이다.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구축, 침체된 우시장 활성화도 일치하고 있다.
김두희 후보는 동물복지형 농장 확대, 청보리사료사업단 생산물 전량 유통을 강조했다.
구희우 후보는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한 가축시장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운 후보는 소농중심 한우번식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또 황규영 후보는 조합장실 축소·이전과 청보리사료 품질개선을 이색공약으로 내걸었다.

■ 영광농협
투명성 확보 후보자 관심집중
지난해부터 구설수가 잦은 영광농협은 투명성 확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든 후보자들이 조직혁신 등 투명성 확보를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영광농협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신설을 이흥규, 박준화 후보가 공통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영농자재유통센터 건립을 이흥규, 정길수 후보가 공통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흥규 후보는 고령어르신 장봐주기 운동, 원로조합원 독감예방, 조합원자녀 영광농협 통장개설 운동 등의 이색공약을 강조했다.
정길수 후보는 원로조합원의 특별대우제도, 조합원 애경사 발생시 공평한 경조사비 지원, 택배사업실시 등을 제시했다.
박준화 후보는 수도권 거점유통센터 확립, 지역농산물 브랜드화 등을 주요공약으로 강조했다.

■ 굴비골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복지사업 확대
굴비골농협에서는 경제사업 활성화와 복지사업 확대를 모든 후보자들이 공통공약으로 제시했다.
김남철 후보는 하나로마트 활성화를 통한 적자 최소화, 여성참여 확대, 조합원과 조합장의 소통방 운영을 강조했다.
이재구 후보는 농자재 주문배달 실시, 소량 농산물 현지 수집판매를 강조했다.
천영문 후보는 지역농산물 특화사업 추진, 농약 담당자 전문화,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를 각각 제시했다.

■ 백수농협
재정건전성 확보·경영합리화 강조
백수농협은 모든 후보자들이 농협의 재정건정성 확보, 경영합리화 등 자립경영 구축을 1번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산물벼 수매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화 역시 공통공약으로 꼽힌다.
조형근 후보는 농협관련 이념교육 확산과 여성조합원의 경영참여를 강조했다. 김원학 후보는 동부지역 들녘사업, 서부지역 대파 유통체계 개선을 이색공약으로 제시했다. 강대상 후보는 통합RPC 백수공장 싸이로 증설을 통한 농가편익 증대를 꼽았다.

■ 서영광농협
지역별 맞춤형 작목반 운영 관심집중
서영광농협에서는 지역별 맞춤형 작목반 구성·운영을 공통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덕구 후보는 여성조합원의 참여 확대, 조합원 건강검진, 영농자재 다양화 등을 강조했다.
강병원 후보는 농약방제 1회 무상 실시, 계약재배 농산물 무료 운송대행, 군남 양곡창고 포장공사 실시 등을 꼽았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