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업자금 신용보증 업무협약
영광군이 12일 청년사업자 창업자금 신용보증을 위해 전남도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영광군이 재단에 출연하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력이 미약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지역 청년창업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광군이 재단에 출연하는 1억원은 보증금액이 12억원으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청년사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사업장 소재지·주민등록 주소가 영광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창업자금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고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창업후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