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에 발벗고 나서다
청년 지원에 발벗고 나서다
  • 영광21
  • 승인 2019.03.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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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로탐색 도우미 등 지원사업 본격화

영광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청년센터 운영 사업>과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센터 운영 사업은 지난해 청년활동공간으로 조성한 <청춘공방>을 활용해 청년창업 아카데미, 청년 마케터 양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는 올해 1월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후기 청소년 진로 구체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도시지역 청년사업과는 다른 십대 중후반에서 20대까지의 집토끼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꿈꾸는 농어촌 육성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내실 있는 청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청년단체, 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