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옥 농협자산관리 전남서부지사장
한상옥 농협자산관리 전남서부지사장
  • 영광21
  • 승인 2019.03.22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민소득향상 주춧돌이 되겠다”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한상옥 전지부장이 3월1일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회수해 구조개선을 지원하는 농협 종합자산관리 전문기관이다.
농협의 부실채권 매입을 통해 건전화를 도모하고 조합의 경영건전성 확보를 지원한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는 목포를 비롯해 신안, 무안, 강진, 영암, 완도, 진도, 해남 등 8개 시·군을 관할한다.
한상옥 지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1년까지 전남서부지사를 총괄해 전남지역 농협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한다.
한 지사장은 “농협과 농업인 신용회복지원 추진으로 농업인이 마음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농민소득 향상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