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봄이 어느새 지척이다. 17일 이른 봄 불갑사에서는 바람결을 따라 떠도는 맑은 매화꽃 향기가 그득하다. 울긋불긋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꽃이 아름다운 봄의 시작을 먼저 알린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