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업직 첫 5급 승진의결
사회복지·공업직 첫 5급 승진의결
  • 영광21
  • 승인 2019.04.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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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광군 승진인사 등 단행

영광군이 5급 승진의결 등 인사를 단행했다. 관내 최초로 사회복지직과 공업직렬에서 5급 승진교육 대상자가 선정됐다.
인사결과 5급 사무관과 농촌지도관 승진교육 대상자로 ▶ 행정5급 이효신(기획예산실), 이영길(문화관광과), 강두원(노인가정과), 정현규(재무과), 유영직(재무과), 인경호(해양수산과) ▶ 농업5급 정우성(농정과) ▶ 시설5급 김 식(문화관광과), 정만철(건설과) ▶ 공업5급 이정석(재무과) ▶ 사회복지5급 김선휘(인구일자리정책실) ▶ 농촌지도관 정재욱(농업기술센터)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 ▶ 사회복지6급 최영철(사회복지과) ▶ 공업6급 나전국(스포츠산업과) ▶ 보건6급 김유신(종합민원실), 김송현(농정과), 박덕임(보건소) ▶ 의료기술6급 한경호(보건소) ▶ 시설6급 김정화(영광읍) ▶ 세무7급 김정숙(재무과)씨 등이 각각 근속승진했다.
이번 이사는 소수직렬의 발탁이 돋보였다. 사회복지직과 공업직이 5급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직렬에서 5급 승진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5급 승진교육 대상자로 항간에 오르내렸던 인원은 모두 13명이었다. 그러나 3월25일 발표된 인사예고는 11명이었고 인사결과 12명이 발탁됐다.
군 관계자는 “일부 직렬에 변동사항이 있어 차이를 보였다”며 “하반기 추가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