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입니다>라는 제목의 자료집을 발간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4월11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발간된 이번 자료집에는 이개호 의원이 국정감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관련해 발언했던 회의록, 대표발의한 <건국절에 관한 법률안>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임을 뒷받침 하는 학술·역사적 사실자료가 함께 담겨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국회 등원 직후부터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1919년 임시정부로부터 이어져왔음을 강조해 왔다.
이 의원은 “제헌헌법과 현행 헌법전문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호를 처음 사용한 임시정부 헌장 등 지금의 대한민국이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임시정부로부터 기원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근거는 명백하다”며 “이번 자료집이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건국에 대한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시키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