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단장 윤연종)이 17일 불갑저수지 주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영광군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단은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돼 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날 수상보트 등을 이용해 불갑저수지 주변과 수중에 떠있는 쓰레기 약 15t을 수거했다.
윤연종 단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과 환경보전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적극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