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시설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원전시설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 영광21
  • 승인 2019.04.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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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원전소재 지자체 비교견학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17~19일까지 국내 원전시설과 원전소재 지자체를 대상으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영광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2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원전소재 지자체의 관광자원·중저준위 방폐장 등 주요 원전시설 견학을 통해 원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울진군 소재 한울원전, 경주시 소재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폐장 시설, 울주군 소재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각 시설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시설을 체험했다.
원전 관계자들로부터 원전의 운영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건식저장시설과 중·저준위 방폐장시설 견학과 원전으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방안 등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필구 의장은 “원전 소재 지자체 현장견학을 통해 의원들의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말했다.